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별 과제 (문단 편집) === [[교수]]의 입장에서 === 조별 과제를 내는 교수들 역시 이러한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대체로 인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인간관계와 관련 된 문제이다 보니 교수들도 특정한 방법을 동원하거나 제보를 받지 않는 한 유의미한 조치를 취하기 어렵다. * 조 단위로 평가를 하되, 출석점수 등에 의해 개개인에게 차등을 두는 경우. 실질적으로는 하책에 가깝다. 물론 출석을 잘 한 사람을 더 성실하다고 볼 수야 있겠지만, '''과제 기여도와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가지지 못하는 경우도 상당하다.''' 조원들이 겉으로는 성실하지만 실제로는 바보들의 행진을 찍고, [[게으른 천재]] 한두명이 그걸 보다 못해 신경을 끄고 [[캐리#s-4|자기 혼자 과제를 해치우는 경우]]는 생각보다 드물지 않다. * 과제 내용에 대해 각자 설명하도록 하고 가장 잘 설명한 순서대로 점수를 차등 배분한다. 이렇게 하면 먹튀는 자동 근절된다. * 조장에게 교과 평가 권한을 주어 결과물과 평가표를 함께 제출하게 하는 경우. 교수가 '조별 과제에 적극 참여하지 않는 일부 조원들의 명단을 나에게 슬쩍 적어라'고 귀띔하는 경우도 있다. 조장이 불성실한 조원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하나하나 조목조목 기록해서 이 조원이 얼마나 불성실하고 개념이 없는지 증거물을 바리바리 싸들고 교수에게 제출하는 경우도 있다. 카톡 대화록 저장, 심지어는 녹취록까지 하는 경우도 있었다. 대개 이런 경우는 교수가 막장이 아닌 이상 그 조원에게 불이익을 주고 나머지 조원들로만 평가를 진행한다. 다만 이 방식은 조장 1명에게 평가권을 주는 것이므로 정작 '''조장이 불성실했을 경우''' 또는 조장이 앙심을 품은 조원이 있는 경우에는 정당한 평가방식은 못 된다. * 조원 모두에게 다른 조원들의 기여도를 평가하도록 하는 경우: 가장 보편적이다. 극단적으로는 교수가 조원 간 커넥션을 적으라는 문제와 그와 함께 '협력이 없던 조원은 조별 과제 점수무효와 함께 해당문제 점수가 없음'이라는 충공깽한 문제를 낸 경우도 있다.[[https://coolenjoy.net/bbs/freeboard/245097|#]] 이게 가장 보편적이며 조장 홀로 평가하는 경우보다 신뢰도가 높다. 허나 이런 상호평가제 역시 꼼수가 존재하는데 친목이 있는 조원끼리 [[친목질]]을 하면서 감싸고 도는 경우. 심지어 [[적반하장]]도 벌어진다. 이럴 때에는 짜증이야 나지만 어쨌든 객관적인 사실만 기록하면 된다. 다른 심각한 경우는 자기 일을 남에게 떠맡기는 도구로 쓰이는 것이다. 악용하는 이들은 개인 과제에 설문을 해달라고 공지를 올린 후 '''자기 개인과제'''에 참여해주지 않은 사람은 아무 이유 없이 0점을 주어버린다. 조별활동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점수를 받을 수 없다. 이런 가능성 때문에 개인 점수를 모으는 과목에서는 다른 조원들이 톡방에 개인과제 설문을 시키면 거기 따라주는 편이 낫다. * 이를 막기 위해 동료평가의 채점을 평가자와 피평가자에게 동시에 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즉, 피평가자는 다른 사람들이 평가한 대로 점수를 받고, 평가자는 자신의 평가가 평균이나 중간값에서 벗어날수록 낮은 점수를 받는다. 모든 학생들이 엉터리 평가를 하는 극단적인 상황을 제외하면 엉터리 평가를 하면 상대 점수는 깎을 수 있지만 자기 점수도 깎아먹게 된다. * 질문이나 평가를 더 수준높게 하는 학생을 눈 여겨 보고 점수를 더 많이 주기. * 연구는 공동으로 하되 보고는 따로 하거나 프리젠테이션 이후 텀페이퍼 형식으로 각자 제출하는 경우도 있다. 공동연구의 데이터가 서로 다르면 조작으로 간주하고 낮은 점수를 준다. 다만, 이 경우에도 한쪽이 불성실하면 다른 쪽이 연구를 주도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 현장에서 교수가 발표자를 지목하는 방법도 있다. 그런데 이 경우에도 [[먹튀]]가 등장하는데, 다른 멤버들이 하건 말건 신경 안 쓰다가 발표 전날 말한다. "내가 지목되면 너희들도 망함. 그러니 나한테 밤새 가르쳐 줘라! 우하하하!" 또 다른 방법으로는 각자 준비한 파트별로 따로 프리젠테이션 하는 방식을 취하는 경우도 있고, 여기서 한 단계 더 나가서 이 둘을 합쳐서 파트별로 랜덤으로 발표자를 지목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이렇게 발표자를 랜덤 지목하는 경우에는, 착실하고 성실하지만 발표할 때 유독 떨리는 사람이 걸리는 경우에도 프리라이더가 걸릴 경우와 똑같이 난감해질 수 있다. 프리라이더 방지에는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발표가 어려운 학우들에게는 불안과 공포의 팀플. 사실 학부생 발표의 99%가 [[국어책 읽기]]이므로 발표 문제는 긴장감을 제외하면 질의 및 내용정리 문제가 대부분이다. * 순수한 프리라이더 방지책 가운데는 기말고사 등에서 조별 과제의 내용과 의미, 과정 등을 요약하라는 문제를 출제하는 방법도 존재한다. 혼자 준비한 사람이 가장 많이 알 것이고, 자기 사항만 마크하고 조별 과제 자체에 대한 조사가 부족한 사람은 적을 것이 별로 없을 것이고, 프리라이더에게는 어려운 질문이 될 수도 있다. * 처음부터 서로 잘 아는 같은 과 학생들이나 친구들끼리 조를 짜게 하기: 아무래도 얼굴을 아는 사람에게 배째라는 식으로 함부로 대하기 어렵고 협동이 잘 되는 편이다. 수업 이외의 인간관계를 활용해 프리라이딩을 줄이겠다는 이론. 친구가 없는 사람들끼리는 모아서 조를 짜준다. 원래 10조 중 10조가 프리라이딩 문제가 생긴다면, 이 방법은 10조 중 1조만이 문제가 생기게 된다. * 한 학기에 조를 여러 번 바꾸고 그 과정에서 학생들 마음대로 조를 짜게 하기: [[MBA]] 쪽에서 행해지는 방식인데, 한 번이라도 조별 과제 먹튀를 한 사람은 안 좋은 소문이 나기 때문에 '''2년 내내''' 인기있는 조에 들어갈 수 없다.[* 다만, MBA는 구성원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보복행위를 통한 프리라이딩 억제가 가능한 것이고, 평범한 조별 과제는 한 번 본 사람 다시는 볼 일 없다는 계산하에 악의를 가지고 먹튀를 하는 것이므로 한국의 학부생들에게 그대로 적용하기는 쉽지 않다.] * 교수가 어느 정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들면 조원에 대한 코멘트를 개인적으로 받는 경우도 있다. 자신이 생각하는 조원의 모습과 실제가 다르면 개인적으로 전달받은 내용을 평가에 반영하게 되지만 교수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설 정도면 거의 수업 자체를 F 받을 각오로 던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 과제를 1/n로 분할하고, 자기 책임이 아닌 다른 과제에 대해서는 인터넷을 통해서만 의견을 전달하게 하는 것. 그 특성상 구체적으로 과제의 분할이 가능한 [[경영학과]] 팀플에서 많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 마케팅에 대해 의논한다면 3C, STP, 4P 등을 정확히 구분할 수 있다. 5명이 수행하는 과제라면 3C/STP/4P 10개 중 각 조원에게 2개씩 할당하게 하는 것이다. 인터넷을 통해 의견을 전달하면 증거가 남으므로 프리라이딩을 하기 힘들다. * 중간과제를 8명 1조로 구성하고 기말발표는 6명 1조로 구성하되 수강철회자와 각 조에서 투표로 지적된 기피인물을 제외하고, 쫓겨난 인물들끼리만 조를 새로 구성해서 기말발표를 하게 만드는 구조. * [[맥킨지]]에서는 '협력 없음'에 해당하는 사원은 아무리 개인적 성과가 좋아도 잘라버린다. 이 회사의 프로젝트는 팀 단위로 구성되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